[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협동조합에 대한 구민들 이해를 돕기 위해 '협동조합 기본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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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12월1일 협동조합기본법이 시행되면서 마음이 맞는 5명 이상만 모이면 누구나 협동조합을 설립할 수 있어 협동조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다소 생소한 용어와 신고절차 때문에 개별적으로 준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구는 이번 협동조합 기본과정 교육을 통해 구민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협동조합 설립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와 어떻게 설립하고 어떻게 운영하는 지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마련했다.
협동조합 기본과정 교육은 8월27일, 9월3일 신내2동 관상복합청사 지하1층 구민교육장에서 각각 30명씩 2회에 걸쳐 실시되며 무료로 운영된다.
수강신청은 선착순이며, 희망하는 구민은 7월29일부터 8월9일까지 인터넷 중랑구 홈페이지http://jungnang.seoul.kr/)를 통해 접수하거나 일자리창출추진단(☎2094-2923)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박태규 일자리창출추진단장은“협동조합에 대한 이번교육이 협동조합 설립에 관심이 있는 구민 및 단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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