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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XIA) "우린 항상 '승소'…언젠간 '방송'서 '감사의 메시지' 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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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XIA) "우린 항상 '승소'…언젠간 '방송'서 '감사의 메시지' 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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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가수 시아(XIA, 준수)가 일련의 방송 활동 제약, 그리고 최근 이뤄진 조정 합의에 대해 입을 열었다.

시아는 4일 오후 서울 코엑스홀에서 열린 두 번째 아시아투어 콘서트 무대에 올라 "몇 주 전, 시정명령이 떨어지면서 재판에서 또 승소했다"면서 "일각에서는 여러 이야기들이 나왔지만 지금까지 한 번도 재판에서 진 적이 없다. 다 이겼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법적으로는 방송 활동에 문제가 없지만 그게 언제가 될지 모르겠다"면서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이야기할 기회가 많지 않았다. 언젠가 방송에 나간다면 여러분을 향한 감사함을 꼭 전하겠다"고 약속했다.


시아의 이러한 발언에 현장에 모인 팬들은 뜨거운 목소리로 화답했다. 9천여 관객들의 함성에 시아 역시 환한 미소를 숨기지 않았다.


한편, 이날 콘서트에서 시아는 1집 '타란탈레그라(Tarantallegra)'와 2집 '인크레더블' 수록곡을 비롯해 다양한 매력을 담은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세계 유명 안무가 제리 슬로터와 라이브 밴드가 함께해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을 전달했다.




이금준 기자 music@
사진=정준영 기자 jj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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