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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채, 티아라 '비키니' MV 출연 제의에 '당황'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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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채, 티아라 '비키니' MV 출연 제의에 '당황'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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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배우 송은채가 그룹 티아라와 다비치, 스컬이 부른 신곡 '비키니'의 뮤직비디오 출연 제의에 "당황했다"고 전했다.

1일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송은채는 오랫동안 활동을 하지 않았고 현재 작품을 준비하고 있던 중 뮤직비디오 출연 제의를 받았다. 그는 잘못된 섭외 전화가 온 것이 아닌지 당황했다고.


기쁜 마음으로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송은채는 "신곡 '비키니'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재밌고 즐겁게 촬영했는데 많은 분들이 뮤직비디오에 많은 관심을 주셔서 정말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그는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의 깜찍한 사진 한 컷을 공개하며 팬들을 향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송은채는 "'비키니'는 휴가지가 그리워지는 노래"라며 "날씨도 좋은데 휴가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일상을 일탈해서 재밌게 맘껏 즐기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바쁜 일정 속에 휴가를 못 가시는 분들은 아쉽지만 '비키니'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보시면 휴가를 갔다 온 것처럼 만끽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차량 속에서 음악을 들으면서 찜통더위와 들뜬 마음을 달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곡 '비키니'는 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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