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종합물류기업 ㈜한진은 최근 경기침체로 위축된 물류시장 활성화를 위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한진의 고객 맞춤형 솔루션은 단순 운송 및 보관 등의 기본적인 물류기능을 넘어서 조달·생산·판매 물류를 최적화한 9종의 특화서비스다.
특화서비스는 크게 ▲유통 물류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물류 ▲EPC(설계·조달·시공일관) 물류 ▲GSCM(국제 공급망 관리) 물류로 세분화된다.
한진은 이외에도 기업고객의 수요 환경에 따라 적용할 수 있는 3종(물류창고 리엔지니어링·맞춤형 물류창고 운영대행·물류 전산-시설-장비판매-임대)의 세분화된 패키지로 구성된 `물류창고 핵심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진화된 물류 솔루션 제공자로서 기업고객의 물류비 절감은 물론 마케팅·생산·영업 등의 핵심역량 강화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