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상래]
무안군은 축산업의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축산 농업을 이끌어갈 축산분야 전문 농업인 CEO를 양성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
군은 벤처대학, 농업인 대학을 수료한 한우 CEO 농가 40여명을 대상으로 8월6일까지 4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와 농특산물전시판매장 교육장에서 한우 전문반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한우전문교육은 경북도립대학 김성일 교수와 4명의 전문가를 초빙, 한우의 질병과 영양관리 및 소의 생리와 사양관리 등의 강의를 질의응답 식 토론 강의로 진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은 그동안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 교육, 품목별 전문심화교육, 농업인 학습단체 운영 등 농업기술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농업분야의 전문교육을 통해 선도 농가로서의 자질 향상과 능력을 배양, 주민들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노상래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