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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삼성전자가 새로운 스마트폰 디자인 특허를 내놓으며 앞으로 삼성 스마트폰이 어떤 모습으로 출시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현지시각) 삼모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삼성은 새로운 형태의 갤럭시 휴대폰을 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이용자들이 지속적으로 불만을 나타내던 삼성 디자인이 변경 될 것으로 보인다.
특허 신청된 이미지는 휴대폰 모서리의 각을 예리하게 깎은 듯한 모습이다. 이는 HTC나 소니의 디자인과 기본적으로 비슷하다. 이 디자인을 채용하며 휴대폰 소재도 지금보다 더 나은 느낌이 나는 것으로 변경 될 가능성이 있다.
이 특허는 한국에서는 2011년도, 미국에서는 2012년도에 신청됐지만, 지금까지 사실상 삼성의 어떤 기기에서도 아직까지 이 디자인을 볼 수는 없었다. 외신은 삼성이 타이젠 휴대폰 등이 이 디자인을 적용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고 전했다.
심나영 기자 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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