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바이넥스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항암제 대행생산 계약체결 소식에 강세다.
30일 오후 1시45분 현재 바이넥스는 전날보다 300원(5.75%) 오른 552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온라인 매체 EON(Enhanced Online News)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제약사 브리스톨-마이어 스퀴브(BMS)의 바이오 의약품을 대행 생산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BMS의 항암제를 향후 10년간 대행 생산하고 이달부터 기술이전에 들어가 연내 시험 생산을 할 예정이다.
바이넥스는 국내 유일의 바이오시밀러 위탁생산 업체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비롯해 대형 제약사나 산업체의 바이오시밀러 개발 증가에 따른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혜영 기자 its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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