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가수 존박이 MBC '잠깐만' 캠페인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존박은 최근 MBC 라디오 '잠깐만' 캠페인에 출연해 자신의 이미지가 달라진 이유에 대해서 밝혔다.
그는 "요즘 제 이미지가 달라졌다고 하신다. 저는 지금의 변화가 참 좋다"라며 "음악만 할 것인가 멀티테이너가 될 것인가를 두고 고민이 많았다"고 자신이 고민했던 상황에 대해서 밝혔다.
이어 "그러다가 음악을 밑거름으로 삼아서 즐기며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았던 것 같다"며 자신이 변한 계기를 말했다.
또 "지루한 일상을 벗어나는 방법은 그 속에서 재미를 찾는 일이다. 무슨 일이든 즐거워야 하루하루가 기대되지 않을까?"라며 희망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존박은 엠넷 '방송의 적'을 통해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이다.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재원으로 화제를 모았던 존박은 최근 '무한도전 -예능캠프'에도 출연해 대중과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