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성호전자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사에 부품을 공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등세다.
30일 9시17분 현재 성호전자는 가격제한폭인 175원(14.77%) 오른 136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시작과 동시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날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달부터 성호전자의 필름콘덴서가 MS사의 게임기 '엑스박스 원'에 장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호전자 측은 게임기 양산이 본격화되는 8월부터는 매월 300만개 규모의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혜영 기자 its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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