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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백두산 치유 여행' 떠날 유방암 환자 가족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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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은 다음달 8일까지 '백두산 치유 여행'을 함께 할 유방암 환자 가족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백두산 치유 여행은 오는 9월 6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유방암 명의인 문병인 교수(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선암 센터장)와 함께 진행된다. 자매 혹은 모녀 모두가 유방암 환자로,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으면 응모할 수 있다. 사연에는 유방암 극복 방법, 유방암 극복을 위한 가족들의 다양한 노력이 담기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사연과 함께 응모 동기 등을 적어 이메일(eumcpr@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5가족을 선발, 백두산 치유 여행의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이화의료원은 지난 2010년 유방암 예방을 위한 걷기 운동의 생활화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모녀 제주도 올레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또 여성암 환자를 대상으로 희망텃밭, 연극교실 등 다양한 정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박혜정 기자 park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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