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5번째 규모 단일병원 이화의료원… ‘마곡지구’에 건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2016년 마곡지구에 서울에서 5번째로 큰 단일병원인 이화의료원이 들어선다.


3일 SH공사는 지난해 11월 낙찰자로 결정된 이화의료원과 마곡지구 의료시설용지 계약을 12월23일자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인 ‘온비드’를 통해 단독 입찰한 이화의료원은 총 분양대금 2112억3805만원 중 계약금 20%를 납부하고 계약을 체결했다. 나머지 잔금은 2014년까지 5회에 걸쳐 납부하게 된다.


현재 이화의료원은 마곡지구에 총 1200병상 규모를 갖춘 대형병원을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는 단일병원으로는 서울아산병원(2464병상), 세브란스병원(1873병상), 삼성서울병원(1721병상), 서울대병원(1539병상)에 이은 5번째 규모다.


한편 이화의료원은 토지사용 가능시기인 부지매입 대금의 50%를 납부하는 오는 12월 이후 착공에 들어가 2016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배경환 기자 khba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