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KT(회장 이석채)는 올레마켓 VOD 및 웹툰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이용 고객에게 워터파크 무료입장권, 비타민 워터, 유모차 등을 제공하는 행사와 '웹툰 작가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새로 선보인 '올레마켓 VOD' 서비스는 올레마켓 애플리케이션에서 '더웹툰', '타이치0' 등 극장 동시개봉작 및 '웜바디스', '지.아이.조 2' 등의 최신영화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향후에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드라마 등 다양한 VOD가 제공될 예정이다.
KT는 올레마켓 VOD 출시 기념으로 8월 23일까지 올레마켓에서 VOD를 구매한 모든 KT 고객에게 '웅진플레이도시' 입장권(8월 24일 이용)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VOD를 포함한 올레마켓의 모든 콘텐츠는 50%까지 올레클럽 '별'을 이용해 할인 받을 수 있다.
'올레마켓 웹툰' 이벤트는 8월 23일까지 웹툰에 댓글을 등록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매일 300명씩 비타민워터를 증정하고, 주호민 작가의 육아 웹툰인 '셋이서 쑥'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스토케 유모차(2명)를 제공하는 행사다. 댓글은 올레닷컴 아이디로 로그인 후 등록할 수 있다.
올레마켓 웹툰 서비스는 올레마켓의 툰(TOON) 메뉴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 전용 URL로도 접속 가능하다. 별도의 가입은 필요 없고 이용 요금도 전액 무료다.
또한 8월 8일부터 9월 6일까지 진행되는 '올레마켓 제 1회 웹툰 작가 공모전'은 올레닷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당선작 6명에게 웹툰 제작에 필요한 200~300만원 상당의 와콤 장비와 함께 올레마켓 웹툰에 연재되는 기회가 부여된다. 심사 결과는 9월 16일 발표 예정이다.
KT 관계자는 "올레마켓에서 VOD와 웹툰 서비스를 론칭하며 고객에게 두 배의 재미와 혜택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KT는 진정 고객이 원하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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