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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의 시청률이 하락했지만 주말극 1위 자리는 놓치지 않았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방송한 '최고다 이순신'은 전국 시청률 25.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방송이 나타낸 30.1%보다 4.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준호(조정석 분)와 이순신(아이유 분)이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팥빙수, 떡볶이를 먹고, 오락실과 스티커 사진을 촬영하는 등 여느 연인과 다름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신준호의 모친 윤수정(이응경 분)은 아들이 송미령(이미숙 분)의 딸과 가깝게 지낸다는 사실을 알고 격노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한 MBC '금 나와라 뚝딱'은 17.0%, SBS '원더풀 마마'가 6.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유수경 기자 uu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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