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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공채 준비, 외모도 스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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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온라인 취업포털 사이트인 사람인에 다르면 인사담당자 273명을 대상으로 "채용 시 지원자의 겉모습이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설문조사에 84.2%가 영향이 미친다고 답하였다. 즉, 인사담당자 10명 중 8명은 면접 시 외모와 복장 등 겉모습도 평가에 반영되는 것이다.


때문인지 외모 또한 취업을 위해 필요한 부분으로 인식되면서 본인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호감가는 인상을 주기 위한 이른바 '취업성형'을 준비하는 이들의 비율이 높아졌다.

성형이라 하면 칼을 사용하고 절개로 이루어 지는 수술적 의미로 받아들이기 쉽다. 하지만 이러한 절개로 이루어지는 수술적 성형은 취업 준비생들에겐 마취와 통증, 부작용 등에 대한 부담감 뿐만 아니라 회복기간 또한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면접 일정에 있어 순조롭게 진행이 안 된다는 점은 사실이다.


이와 같은 부담은 줄이고 간단하게 해결하기 위해서 취업 준비생들이 선택하는 것은 바로 '쁘띠성형'이다. 쁘띠성형은 절개로 이루어 지는 수술이 아닌 주사로 간단하게 이루어 지는 시술로서 빠른 시간 안에 성형수술과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는 시술이다. 쁘띠성형에는 대표적으로 보톡스와 필러를 볼 수 있다.

보톡스는 '보툴리늄 톡신'이라는 신경 독소의 일종으로 미국의 한 제약회사에서 제조한 제품명이다. 주입된 부위에 신경이 전달되는 것을 일시적으로 차단시키거나, 근육의 움직임을 마비시키는 원리로 사각턱의 근육을 퇴축시켜 얼굴을 갸름하게 해주고 미간과 눈가 등의 표정 근육을 마비시켜 주름을 개선하므로 한결 부드러운 인상으로 만들어 준다.


더불어 보톡스는 같은 원리로 종아리 근육이 많은 여성이나 땀이 많은 다한증 환자에게도 적용된다.


필러는 피부와 유사한 점도의 액체 상태인 히알루론산을 볼륨이 필요한 부위에 주입하여 입체감을 만들어주는 시술이다. 필러는 시술 후 즉각적으로 성형 수술의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주로 필러는 코성형, 팔자주름, 낮은 이마와 무턱 등에 적용된다.


대전 크리미클리닉 최익준 원장은 "쁘띠성형은 간단히 주사로 이루어 지는 시술이기 때문에 별도의 회복기가 필요하지 않아 일정이 바쁜 사람들에게는 적합한 시술"이라며 "개인의 컴플렉스를 개선하고 본인에게 필요한 시술은 득이 될 수 있으나 무분별한 시술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니 시술 전 정품, 정량 사용은 물론 시술경험이 풍부한 전문 의료진에 의하여 시술 받는 것이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 대전 크리미클리닉 최익준 원장
사진출처 : 대전 크리미클리닉




박승규 기자 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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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규 기자 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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