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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맑은 피부 원한다면 주름개선이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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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피부과에서 '콤플렉스'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주름'이 압도적으로 많은 비율을 차지하며 여성들에게 가장 큰 콤플렉스 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인 즉 색소질환이나 여드름 등이 하나 없는 맑고 깨끗한 피부라 하더라도 주름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본래의 나이보다 더 나이가 들어 보이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많은 여성들이 화장품, 마사지와 같은 방법으로 주름을 개선해보려 하지만 전문가들은 화장품이나 마사지 등과 같은 일반적인 방법만으로는 이미 만들어진 주름이 개선되는 것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 조언했다. 때문에 평소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주름 관리, 식습관 개선이나 피부 수분 보충 등의 관리 노력으로 미리 주름을 예방 하는 것이 최선이다.


주름을 예방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우선은 철저한 세안이 시작이다. 주름은 피부가 건조해지며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피지와 노폐물 외에도 메이크업 잔여물과 외부에 달라붙은 먼지 등의 영향이 크므로 철저한 세안이 필요하다.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보습력 있는 세안제를 골라서 미지근한 물로 깨끗이 씻고 찬물로 마무리 하는 것이 좋다. 또 세안 시 지나치게 강한 자극을 피하고 필요 이상의 클렌징에 의해 피부에 필요한 피부 보호막까지 제거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외출 시에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도록 하자.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의 탄력을 떨어뜨려 주름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흐린 날이라 할지라도 외출 30분전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외출 후 땀이나 피지, 여러 외부요인에 의해 지워질 수도 있으므로 야외에 오래 머물러 있는 경우 2~3시간 정도마다 자외선 차단제를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


인천 아이윌클리닉 의원 유병무 원장은 "동안 열풍이 불기 시작하면서 주름에 더욱 신경을 쓰는 경우가 많다"라고 말하며 "하지만 이미 자리 잡은 주름은 일반적인 화장품 사용이나 에스테틱적인 관리 만으로는 개선을 기대하기는 힘들며 심한 경우 전문적인 치료를 요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라고 조언했다.





박승규 기자 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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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규 기자 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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