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일동후디스는 이유식 브랜드인 아기밀 홈쿡(HomeCook)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아기밀 홈쿡은 엄마가 원하는 대로 선택해 바로 조리할 수 있게 만든 신개념 'D.I.Y(Do it yoursef)' 이유식이다.
아기별로 다른 신체발달 정도나 식습관에 따라 알맞은 재료를 엄마가 직접 선택하여 맞춤형 이유식을 만들 수 있고, 남의 손이 아니라 엄마 손으로 만든 정성과 사랑이 담긴 이유식을 아기에게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신세대 엄마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제조과정을 확인하기 어렵고 비용이 부담스러운 배달형 이유식에 비해서 직접 조리하니까 안전성 걱정이 없고 가격도 합리적일 뿐만 아니라 재료를 직접 구입 손질하는 번거로움이 없다는 편리함까지 장점이 많기 때문이다.
아기밀 홈쿡은 씻어나온 하얀백미, 살아있는 푸른야채, 곱게다진 튼튼소고기 등 재료별로 고를 수 있는 원료개별형 제품 8종으로 각각 6개월, 7개월, 9개월 이후 아기용으로 월령에 맞춰 먹일 수 있게 구분돼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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