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이 왔다"…홍콩이 '들썩'

- '김수현 방문' 홍콩 유력 일간지 장식, K-무비 세계에 알린다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김수현이 홍콩을 방문, 현지 매체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 중이다.

지난 23일, '은밀하게 위대하게' 갈라 프리미어 참석과 인터뷰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홍콩으로 출국한 김수현은 홍콩 공항 도착 당시부터 팬들과 수많은 취재진의 환영 속에 일정을 시작했다.

입국 이튿날인 24일 오전에는 홍콩의 유력 일간지들과 방송 매체들이 앞다퉈 김수현의 홍콩 방문을 보도하며, 현지에서의 일정과 '은밀하게 위대하게'에 대해 비중 있게 다뤘다.

특히, 성도일보, 명보일보, 애플데일리, 동방데일리 등 홍콩 유력 일간지들은 '한국의 인기배우 김수현이 홍콩을 찾았다', '한국의 대표하는 젊은 배우, 김수현'이라는 타이틀로 김수현을 소개했다.

김수현은 24일 현지 유력 매체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한 후, '은밀하게 위대하게' 홍콩 개봉을 축하하는 갈라 프리미어 이벤트에 참석해 홍콩 영화 팬들과 만남을 가지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수현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최준용 기자 cj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