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CJ푸드빌의 뚜레쥬르는 25일 ‘뉴욕칠리핫도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뚜레쥬르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SNS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2일부터 뚜레쥬르의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SNS 마법으로 1500원 도전’ 행사를 실시, 뚜레쥬르 페이스북과 트위터에서 ‘뉴욕칠리핫도그’ 출시에 대해 ‘좋아요, 공유하기, 리트윗’이 1500건 이상 모이면 2800원인 뉴욕핫도그를 1500원에 판매하겠다는 내용이다.
이미 긍정반응이 1500건을 훌쩍 넘어 뚜레쥬르는 이달 28일까지 뉴욕칠리핫도그를 15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뚜레쥬르는 이와 함께 ‘설국빙수’도 출시했다. ‘설국빙수망고베리’와 ‘설국빙수그린&팥’ 2종으로 테이크아웃 컵에 층층이 다른 맛의 얼음을 담아 끝까지 새로운 맛을 계속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뚜레쥬르는 빙수를 담은 컵 외부에 씌우는 커버(슬리브)에 있는 QR코드 검색 후 모바일로 이벤트에 응모하면 총 2000명(1인 2매)에게 오는 8월 1일 개봉하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 예매권을 증정한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모바일 이벤트에 고객이 직접 참여해 제품의 가격을 낮추면 신제품의 조기 시장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며 “예상대로 뉴욕칠리핫도그 반응이 높았으며 설국빙수도 잇따라 좋은 반응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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