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롯데홈쇼핑은 전국 초·중학교의 여름방학 시기에 맞춰 교육·놀이상품을 대거 편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달 29일에는 서술형, 논술형 평가에 대비한 도서상품 ‘김영사 만화인문고전 50선’(33만원)을 오전 9시 20분에 방송한다. 서울대 인문학부에서 선정한 인문고전 100선 가운데 청소년 필독서를 골라 만화로 그려낸 도서세트다. 대학교수, 강사, 교사, 연구원 등 전문성이 검증된 분들이 글작가로 참여해 다양한 분야를 깊이 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는 10% 할인가에 제공한다.
롯데홈쇼핑 인터넷쇼핑몰 롯데아이몰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인기 보드게임도 최대 49% 할인가에 선보인다. 기존가보다 약 21%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는 ‘텀블링 몽키스’(2만3000원)는 야자나무에 매달린 원숭이를 피해 막대기를 빼는 방식으로 집중력과 기억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된다. 협상을 통해 자신에게 유리한 자원을 모으는 ‘보난자’ 보드게임은 22% 할인된 1만원 대에 구입할 수 있다.
유혜실 롯데홈쇼핑 교육상품담당 MD는 “여름방학을 맞아 최근 놀이와 교육면을 겸비한 상품들이 각광 받고 있다”며 “특히 롯데홈쇼핑이 선보이는 교육상품들은 쉽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구성돼 놀이처럼 학습할 수 있어 공부에 대한 아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켜 줄 것”이라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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