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이병헌이 영화 ‘레드: 더 레전드’의 흥행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병헌은 23일 오후 방송된 KBS1 ‘뉴스라인’ 뉴스토크 코너에 출연해 “ ‘레드: 더 레전드’가 생각했던 것 보다 국내 팬들의 좋은 반응에 놀랐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그는 이어 “이번 여름에 대작들이 많이 개봉돼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질 줄 알았다. 근데 이렇게 큰 사랑을 줘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그의 말처럼 ‘레드: 더 레전드’는 쟁쟁한 경쟁작들이 포진해 있는 7월 극장가,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1위, 예매율 1위를 석권한 것은 물론 개봉 5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레전드급 흥행 열풍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이날 이병헌은 할리우드 진출 세 번 째 출연작 ‘레드: 더 레전드’ 흥행 소감부터 할리우드 진출에 대한 남다른 생각까지 전했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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