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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보컬그룹 포맨의 멤버 신용재가 故 김종학 감독의 갑작스런 죽음에 애도했다.
신용재는 2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종학 감독님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셨기를...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밝혔다.
신용재는 지난 해 고인이 연출을 맡은 SBS 월화드라마 '신의' OST '걸음이 느려서'에 참여하며 그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한편 김종학 PD는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경기도 분당의 한 고시텔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했다. 지난 1981년 MBC 드라마 '수사반장'으로 데뷔한 그는 '야망의 눈동자' '모래시계' '태왕사신기'등을 연출한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스타 PD'로 이름을 떨쳤다.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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