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중소기업들이 연수 목적으로 비발디파크 등 대명레저산업의 리조트·호텔을 이용할 경우 최대 78%를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23일 대한상공회의소는 대명레저산업과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중소기업 국내연수 지원서비스'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서 대한상의 회원사업본부장과 최주영 대명레저산업 판촉전략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은 대명레저산업 보유의 리조트와 호텔 등을 기업연수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객실과 부대시설 요금을 대폭 할인받게 된다.
협약에 따라 객실요금은 최대 78%까지 할인 가능하며, 세미나실 할인과 빔프로젝터 1일 무료 사용, 식음료(10%)와 워터파크·스키 이용료(40%) 할인, 전세버스 렌탈비 할인 등이 제공된다.
대명레저산업은 현재 비발디파크, 앰블호텔 등 전국 12개 리조트·호텔을 운영 중이며 보유객실 수만 전국적으로 7000여개에 달하는 국내 대표 레저기업 중 하나다.
박형서 대한상의 회원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중소기업들의 기업연수 비용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나아가 지역 레저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세한 내용은 대한상의 회원관리팀(02-6050-3876) 혹은 대명레저산업 전용 콜센터(02-2222-8964~5)로 문의하면 된다. 코참비즈(www.korchambiz. net)를 통해 온라인 신청한 중소기업 역시 같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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