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한국 피자헛은 페이스북에서 소비자들이 원하는 재료로 피자를 만들어주는 ‘말하는 대로’이벤트를 26일까지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크라운포켓 피자가 출시 2주 만에 20만 판 돌파한 성과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도우 주머니에 팬이 원하는 재료를 넣은 세상에 하나뿐인 피자를 만들어 선물하는 내용이다.
피자헛 페이스북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크라운포켓 피자 도우 주머니에 속에 크림치즈와 고구마무스 대신 넣고 싶은 재료와 신청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응모자 중 기존 크라운포켓 피자와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야미야미 포켓’, 기발한 ‘안드로메다 포켓’, 가장 맛있어 보이는 ‘꽃미남 포켓’과 사연을 바탕으로 한 ‘서프라이즈 포켓’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완성된 피자는 피자헛 제품개발팀의 폴 셰프가 직접 만들고, 스페셜 배달원이 고객에게 전달한다는 추가 이벤트를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피자헛은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피자 무료 시식권(30명), CGV골드클래스 영화관람권(10명)등 푸짐한 경품을 추가로 증정한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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