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 부상자 구조, 신속한 행동 '인명피해 최소화'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온주완 부상자 구조

배우 온주완이 부상자 구조를 위해 위험을 무릅썼다.

온주완은 지난 20일 KBS2 수목드라마 '칼과 꽃' 촬영 직후 경북 문경에서 경기 수원드라마세트장으로 이동하던 중 5톤 덤프트럭 추돌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부상자를 구조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온주완은 신속하게 119 구조대를 불렀고, 도로에 쏟아진 밀가루 포대와 밀가루를 치우고 부상자 구조에 최선을 다했다.

그의 노력 덕분에 인명 피해는 최소화 됐다. 온주완은 부상자가 구급차로 이송되는 모습까지 확인하고 촬영장으로 이동했다는 후문.

온주완 부상자 구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온주완 부상자 구조, 정말 존경스럽다" "온주완 부상자 구조, 얼굴 만큼 마음도 착하다" "온주완 부상자 구조, 남자답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준용 기자 cj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