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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 '노동당'으로 당명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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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진보신당은 21일 임시당대회를 열어 당명을 '노동당'으로 바꿨다.


이날 오후 서울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임시당대회에서는 노동당, 무지개사회당, 적록당, 평등노동당, 평등당, 평등사회당, 평화노동당, 해방당 등 8개 당명 후보를 대상으로 선호투표가 실시됐다. 그 결과 노동당이 3분의 2 이상 찬성표를 얻어 새 당명으로 확정됐다.


이날 당명개정 투표는 재석 대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표를 얻은 후보가 나올 때까지 진행하는 '교황선출방식'으로 진행됐다.


진보신당은 지난달 23일 재창당대회를 열고 '녹색사회노동당'을 새 당명으로 결정하려 했으나 재석 대의원 3분의 2 찬성이 이뤄지지 않아 당명개정이 불발된 바 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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