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재원 기자] 개그맨 정범균이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열리는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정범균의 예비신부는 일반인 여성으로 현재 임신 중이다. 정범균은 여자친구와 1년 여의 교제 끝에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
정범균 결혼식 사회는 동료 개그맨 최효종, 축가는 에픽하이 미쓰라진과 개그맨 동기들이 맡는다.
한편 정범균은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지역광고', 'DJ변', '독한 것들' 등의 코너에 출연했다. 2011년 '사마귀 유치원' 코너를 통해 인기를 끌었다. 현재는 '현대레알사전' 코너에 출연중이다.
송재원 기자 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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