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證 '아임유 랩-케이클라비스'
[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 여름휴가를 전후로 많은 투자자들이 재테크 포트폴리오를 점검하고 있다. 최근까지 자문랩 시장이 어려웠으나 주가지수 1800대 박스권이 형성되면서 자문랩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투자자들을 위해 한국투자증권이 케이클라비스 투자자문의 자문을 받아 '아임유(I'M YOU) 랩-케이클라비스'를 출시했다. 특히 케이클라비스 투자자문은 한때 70조원을 굴리며 'Mr.펀드맨'이란 애칭으로 불렸던 구재상씨가 대표로 있는 곳이다.
'아임유 랩-케이클라비스'는 변동성을 최소화해 고객 자산의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운용전략으로 일반형과 스텝다운형 두 가지 스타일이 있다. 스텝다운형은 고객이 지정한 일정수익에 도달했을 경우 주식비중을 30% 이하로 낮춰 보수적으로 운용하게 된다.
이 상품의 계약기간은 1년이며 최소 가입금액 3000만원으로 최초 가입시 현물입고도 가능하다. 수수료는 일반형이 후취 2.6% 스텝다운형이 선취1.3%, 후취 1.3%다. 투자자는 언제든지 자신의 운용포트폴리오를 점검할 수 있고 성과수수료 및 중도해지 수수료는 없다.
진희정 기자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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