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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코스트코 입점건축위원회 심의위원 5명 추가 추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코스트코 입점 반대 측 목소리 반영 될 수 있을 듯 "

신대지구 코스트코 입점 건축허가와 관련하여 권한을 가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건축위원회 심의위원이 현재 20명에서 순천시에서 추천한 5명이 추가로 선정되어 25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자청이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은 지난 15일 조충훈 순천시장이 이희봉 경자청장을 만난 자리에서 조 시장이 건의한 내용을 이청장이 받아들여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순천시는 즉시 이같은 내용을 코스트코 입점반대 추진위원회에 전하고 입점반대 측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건축 및 교통 분야 전문가를 물색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고 현재 추천 인물을 협의 중에 있다.


경자청은 코스트코 건축심의 신청서가 지난 10일 접수되었기에 앞으로 30일 이내에 위원회를 열어 그 결과를 코스트코 측에 통보해 줘야하는데, 위원회가 열리게 되면 순천시와 입점반대 측에서 추천한 위원들의 역할이 과연 어느 정도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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