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2012회계연도 보성군 세입세출 결산안 및 예비비 지출심사, 의안심사'
“잘사는 보성, 부자보성, 일등보성 만들기에 최선 다 할 터”
보성군의회(의장 안길섭)는 제197회 보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했다.
안길섭 보성군의회 의장은 “지난1년의 성과로 주민의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조례안 29건에 대해 심의·의결함으로써 집행부 견제·감시 및 군민이 추구하는 지방자치행정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는데 역점을 두었다”며 “특히 보성-목포간 철도 조기건설 촉구 건의안 채택으로 재착공 가시화, 순천 신대지구 미국형 대형슈포마켓인 코스트코 입점 반대 결안안 채택을 통해 지역상공인 보호 노력 등이 괄목할만한 성과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1년은 군민과 의회, 의회와 공직자가 각자 가진 장점을 결합해 동반성장할 때 잘사는 보성, 부자보성, 일등보성 만들기에 역점을 두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협력은 사회적 요구를 넘어 성공을 위한 필수 과제라 강조하면서 국가전력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시책에 군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위원장에 김용옥 의원, 간사 박홍관 의원을 선출, 2012회계연도 보성군 세입세출 결산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가 이루어졌다.
또한 이번 회기에 제출된 의안 ▲2012 회계연도 보성군 세입·세출 결산검사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 ▲보성군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6건에 대해 원안가결 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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