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노사발전재단은 방송인 오상진씨를 '2013년 고용차별예방 홍보대사'에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오상진 씨는 앞으로 1년 간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상 차별예방과 개선을 홍보할 예정이다. 재단은 지난 2010년부터 서울·경기·대전·대구·경남·전북 등 전국 6개 지역에 '차별없는 일터 지원단(www.1588-2089.com)'을 운영해왔다.
오상진 씨는 위촉식에서 "비정규직 고용차별 개선을 위해서는 근로자 차별구제도 중요하지만 사업장의 자발적인 예방과 개선 노력이 더욱 중요한 만큼 많은 근로자와 사업주들이 고용차별 해소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김혜민 기자 hme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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