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라테일`, `서브클래스` 밸런스 대폭 강화

[아시아경제 이승우 기자]게임업체 액토즈소프트(대표 전동해)는 자사의 인기 캐주얼 액션 RPG `라테일`이 서브클래스를 대폭 개편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0년 7월 첫 선보인 서브클래스는 140레벨 달성시 2차 전직을 완료한 캐릭터에게 `메인클래스`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서브캐릭터로, 메인클래스와 상반된 계열을 지니고 있어 다양한 능력치를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현재까지 하이랜더와 소드댄서, 테러나이트, 사이키커, 팬텀메이지, 마에스트로, 로그마, 저지먼트, 스타시커 등 9종의 서브클래스가 서비스중이다.

액토즈소프트는 "이용자의 니즈를 상당부분 반영해 각 서브클래스당 2종의 신규 스킬 추가하고, 서브클래스간 밸런스 조정 등의 내용을 통해 유저들은 더욱 강력해진 서브클래스를 경험할 수 있게 했다. 또 스킬창 리뉴얼 등의 편의 기능도 대폭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라테일`은 내달 14일까지 경험치 300%를 제공해 캐릭터의 초고속 성장을 돕는 `버닝 서버`를 서비스한다. 또 일주일간 만렙(165LV, 버닝서버)을 찍을 수 있도록 한계돌파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특히 유저의 편의를 위해 고성능의 장비지원은 물론 무자본 성장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아이템을 지원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액토즈는 `버닝서버` 오픈을 기념해 총 상금 15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165레벨을 달성하는 유저 전원에게 오즈캐시를 지급하고, 170레벨을 달성 한 유저 500명 에게는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버닝서버`에서 플레이를 즐긴 모든 유저에게 추첨을 통해 노트북과 데스크탑 PC 본체, 백화점 상품권, 스타벅스, 던킨 도너츠, 베스킨라빈스 쿠폰, 미샤 온라인 상품권, 파리바게트 교환권, 도미노 피자 더블 크러스트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