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회원들을 위해 노력하고 고민하겠다”

시계아이콘00분 4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박선강]


김준호 (사)대한노인회 광주광역시 서구지회장 취임 100일

“회원들을 위해 노력하고 고민하겠다”
AD

“서구지역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분들과 가족처럼 지내고 상부상조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준호 (사)대한노인회 광주광역시 서구지회장이 17일 취임 100일째를 맞았다.


김 지회장은 지난 4월8일 서구지회 정기총회에서 관내 204개 경로당 회장들로부터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지난 3월말 3선을 역임했던 추월명 전 서구지회장이 광주시노인회 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돼 김 지회장이 이 자리를 이어 받게 됐다.


김 지회장은 지난 1990년 12월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4동 방구 경로당에 가입한 뒤 서구지회 감사직부터 이사, 수석부지회장을 맡는 등 주변인들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한 몸에 받아왔다.


김 지회장은 자신이 소속된 방구경로당에 런닝머신 등 운동기구를 설치해 회원들의 건강관리에 앞장서는 등 회원들을 위해 작은 일부터 봉사를 해왔다.


특히 지난 2008년에는 협소하고 노후한 방구경로당을 관계기관에 수차례 건의를 해 경로당을 새로 구입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 회원들이 경로당을 이용함에 있어서 불편함이 없도록 안락한 쉼터로 탈바꿈시키기도 했다.


또 광주향교를 다니면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이나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들에게 매년 성금을 전달하는 등 소외계층에게도 남다른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취임한지 100일 된 김 지회장의 고민은 단 두가지.


회원들에게 무엇을 도와줄 것인지와 경로당과 지회를 어떻게 활성화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다.


김 지회장은 회원들간에 상부상조하면서 과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는 의지다.


김준호 지회장은 “추대된 만큼 주변인들이 내 자신으로 인해 욕먹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크다”며 “지회장이라는 임기가 끝나더라도 기억에 남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