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엠테크, 화이트코스팜, 피토, 모두화학, 인아트, 더숲 등 경쟁력 있는 우량기업 발굴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충남을 대표하는 유망 중소기업 26곳이 뽑혔다. 충남도가 성장잠재력이 있는 우수중소기업 가운데 중견기업으로 커 갈 ‘충남도 유망 중소기업’ 26곳을 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충남도에 따르면 지정된 유망 중소기업은 지난 4월22일 유망 중소기업 지정공고에 신청한 32개 업체 중 ▲재무구조 건전성 ▲기술 및 품질관리 수준 ▲기술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 ▲일자리창출 및 수출실적 등을 종합 심사해 뽑았다.
지정된 26곳의 유망 중소기업은 6년간 충남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융자 지원때 1.0% 추가금리 우대(총 3%)와 국내·외 전시회 참가지원 등으로 금전지원을 받는다.
또 유망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지원기관을 연계한 기술, 신용보증 우대지원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기업이미지 개선과 대외신인도를 높일 수 있다.
류순구 충남도 기업지원과장은 “유망 중소기업을 꾸준히 키워 기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중견기업으로 클 수 있게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유망 중소기업으로 뽑힌 지역별 업체는 다음과 같다.
▲천안시 제이엠테크㈜, 화이트코스팜㈜, ㈜피토, ㈜모두화학, 에스알테크노팩㈜ ㈜화성조명 ▲공주시 ㈜신일팜글라스 ▲보령시 대흥우드산업㈜, ㈜유런하이테크 ▲아산시 ㈜비티엔지니어링, ㈜한성티앤아이, ㈜이피아, ㈜정수이앤씨 ▲서산시 ㈜미가온푸드, ㈜금정디씨피, ㈜씨에스글로벌, ▲논산시 ㈜건강마을, ㈜인아트 연산지점, ㈜네오베이스, 더숲 ▲ 당진시 ㈜엔에스오토텍 ▲금산군 ㈜제이와이 ▲서천군 ㈜코츠 ▲청양군 에이디엠이십일(주) ▲예산군 ㈜한동 ▲홍성군 별식품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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