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대성건설이 충북 증평군에 분양전환이 가능한 임대아파트 ‘대성베르힐 리오파크’를 공급한다.
‘대성베르힐 리오파크’는 ▲59㎡E 422가구 ▲74㎡D 142가구 ▲77㎡C 141가구 ▲84㎡A 212가구 ▲84㎡B 72가구 등 총 989가구로 이뤄졌다. 남향위주의 배치로 통풍과 채광에 유리하고 4베이 적용으로 1000만원대 발코니 확장비도 무상 제공한다.
단지 앞에는 보강천 생태공원을 비롯해 증평 바이크 타운, 삼보산이 자리잡고 있다. 증평IC, 증평터미널, 증평군청, 우체국, 소방서가 인근에 있어 생활 인프라가 우수하고 중·고등학교가 인접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기존 산업단지와 태양광산업, 충북경제자유구역, 증평제2산업단지 확정으로 인구유입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향후 청원-충주 간 충청고속화도로가 개통되면 청주, 충주, 음성, 괴산, 진천, 청원군 등 인접지역으로의 진출입이 더욱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2년간 내 집처럼 살아보고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분양전환형 임대아파트라는 점이다. 초기 비용부담과 시세변동에 따른 투자리스크가 적은 데다 분양전환 시점에는 감정평가가격(시세의 80%)으로 분양받을 수 있다. 또한 분양전환 후 팔아도 양도소득세 전액 비과세 혜택이 적용된다.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동·호수를 지정받을 수 있다. (043)908-4076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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