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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신인가수 혜이니가 솔직한 매력으로 삼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혜이니는 지난 15일 오후 방송한 KBS2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솔직하고 귀여운 멘트와 꾸밈없는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다른 사람보다 털이 적어 고민"이라는 유상무의 말에 "저희 오빠도 무모증이에요"라고 말해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귀여운 외모로 돌직구를 날리네", "목소리만 통통 튀는 줄 알았더니, 행동도 정말 귀엽다", "앞으로 예능에서 자주 보고 싶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디지털싱글 '달라'로 인기몰이 중인 혜이니는 오는 19일 KBS2 '생방송 뮤직뱅크'와 21일 SBS '도전천곡'을 통해 방송 활동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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