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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삼천리자전거(대표 김석환)는 크롬과 몰리브덴이 조합된 신소재 '크로몰리'를 프레임에 적용한 하이브리드 자전거 '바운스'를 15일 선보였다.
바운스의 프레임에 적용된 크로몰리 소재는 주행할 때 전달되는 충격을 상당부분 흡수해 승차감을 높여주며 장시간 주행에도 라이더가 느끼는 피로감을 줄여준다. 충격에 강하면서도 가느다란 프레임으로 다른 소재의 자전거에 비해 슬림하고 미려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7단과 21단 변속기의 2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35만원, 38만원이다. 색상은 바이올렛, 레드, 그린 등 총 5가지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바운스를 통해 그 동안 고가 자전거에만 쓰이던 크로몰리 소재를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이면서 하이브리드 자전거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며 "디자인에 감성까지 더해져 젊은 남녀 모두에게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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