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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스타일 챙긴 간편 제품 뜬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분 16초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맛은 기본, 이왕이면 눈길까지 사로잡는 스타일리쉬한 제품이 좋다."


최근 젊은 소비자들의 구매 스타일이다. 가격이나 제품 특성에만 초점을 맞추던 예전과는 달리 최근에는 맛은 기본이고,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하는 비주얼이 구매의 중요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유통업계가 젊은 2030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원료와 맛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 것은 물론 트렌디한 이미지로 무장한 제품들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환상적인 맛의 볶음밥...간편하게 즐겨라=CJ제일제당 프레시안은 기존의 진부했던 볶음밥에 대한 고정관념을 깬, 새로운 맛과 세련된 패키지의 '프레시안 볶음밥' 2종을 출시했다. 프레시안 볶음밥은 강한 불에 재빨리 볶아낸 듯한 불맛 가득한 소스 베이스에 큼지막한 토핑을 듬뿍 넣어 레스토랑 수준의 품질을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푸짐한 원물감과 신선함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가마솥에 직화로 밥을 지어 밥이 찰진 것은 물론 개별 급속 동결 기술을 활용해 조리 후에도 갓 지은 밥과 싱싱한 원료 그대로를 즐길 수 있다. 프레시안 볶음밥은 담백한 닭 가슴살과 5가지 건강한 야채가 함께 어우러진 치킨볶음밥, 그리고 큼지막한 통새우가 일품인 새우볶음밥까지 2종이 있다.

또 기존 컵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스타일리쉬한 패키지로 까다로운 취향을 가진 젊은 소비자들의 미각과 시각 모두를 만족시킨다. 미드나 영화에서만 볼 수 있었던 누들 박스 형태의 패키지는 전자레인지 조리 후에도 뜨겁지 않아 안심하고 손에 들고 따뜻한 볶음밥을 즐길 수 있다.


◆제대로 만들어 맛과 스타일 모두 살렸다=언제 어디서나 VIPS의 맛과 스타일을 간편히 즐길 수 있는 CJ제일제당 '프레시안 by VIPS 피자'는 편리한 포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바쁜 현대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있는 제품이다. 전자레인지 1분이면 조리가 가능하고, 혼자 먹기에 부담되는 메뉴를 간편히 즐길 수 있도록 소포장돼 좋다.


패밀리 레스토랑 브랜드인 VIPS와의 협업을 통해 기존 냉동 피자와는 차별화된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을 구현한 프레시안 VIPS 피자는 건강하고 신선한 99% 자연산 치즈를 사용했으며, 24시간 저온 숙성시킨 도우로 촉촉함과 쫄깃함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생 모짜렐라 치즈에 토마토와 바질 소스가 어우러진 '마르게리타 피자'와 두툼한 CJ베이컨과 담백한 감자가 가득 올라간 '베이컨 & 포테이토 피자' 2종이 있다.


◆2030 입맛까지 사로잡은 특별 디저트=청정원의 '고구마츄' 역시 추억의 간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으로 2030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고구마츄는 설탕 및 합성 감미료의 사용 없이 신선한 고구마만을 바로 쪄서 그대로 말린 제품으로 100% 고구마 외에 어떤 첨가물도 넣지 않은 자연 건강 간식이다. 고구마 본연의 단맛을 느낄 수 있으며 쫀득쫀득한 식감이 좋아 중·장년층은 물론 누구나 좋아할 만한 제품이다.


특히 고구마는 식이섬유와 칼륨이 풍부해 다이어트를 원하는 젊은 여성들에게 제격이며, 한입 크기의 제품이 소포장 파우치에 담겨있어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


최자은 CJ제일제당 프레시안 브랜드 매니저는 "과거 소비자들의 식품 구매는 품질과 기능에 맞춰졌던 반면 최근에는 맛은 기본, 트렌드를 반영하는 비주얼적인 부분이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며 "이에 프레시안은 맛과 스타일 모두를 생각한 제품들로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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