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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하남3지구 도시개발사업’ 손실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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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승기 ]


광주광역시는 7월부터 ‘하남3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손실보상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하남3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도심에서 낙후된 지역을 살리고 쾌적한 도시공간으로 거듭나는 도시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광산구 하남·흑석·장덕동 일대 61만1000㎡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개발사업에 따른 각종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7월 중순부터 물건조사를 시작으로 손실보상열람, 감정평가, 손실보상협의 등의 보상절차에 따라 손실보상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 사업은 환지방식의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해 토지에 대한 보상은 하지 않고 지장물, 실농, 영업, 이주보상만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8월까지 물건조사를 완료하고 9월 중에 물건 소유자에게 손실보상 열람통지와 공람을 실시한 후 감정평가를 실시하고 손실보상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 보상과 관련해 도시개발 사업지구 내 주민들의 의견을 최우선적으로 수렴하고 보상에 따른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원만한 보상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장승기 기자 issue9899@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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