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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에너지 절약 캠페인 전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여름철 국가전력 수급위기 극복해 나 갈 터"

보성군, 에너지 절약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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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군수 정종해)은 보성군새마을회(회장 문호진)와 함께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회천율포솔밭해변, 녹차보성골향토시장, 벌교읍 시가지 등 3곳에서 여름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공무원, 새마을지회와 사회단체를 비롯한 주민 200여명이 캠페인에 참가해 거리와 상가를 돌면서 2012년 대비 전기사용량 20% 절약, 공공기관 냉방온도 28℃ 및 민간부문 26℃이하, 전력수요가 많은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에어컨 순차가동정지, 상가의 개문(開門) 냉방금지, 불필요한 전등 소등 및 사용하지 않은 가전기기 전원플러그 뽑기 등을 중점 홍보 했다.

보성군, 에너지 절약 캠페인 전개


보성군은 여름철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청사옥상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실내온도를 29도로 설정하고 가전제품 코드 뽑기, 전등 끄기를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력수급이 악화되는 경우 사전예고제를 통해 전주민의 신속한 동참을 유도하고 지속적인 지도·단속 및 홍보로 주민들이 에너지 절약에 적극 협조토록 하여 여름철 국가전력 수급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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