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일본 증시가 11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 255지수는 전일대비 0.4% 오른 1만 4472.58로 토픽스 지수는 0.04% 내린 1194.77로 장을 마감했다.
일본은행(BOJ)이 기존 통화 정책을 유지하면서도 경기 판단을 7개월 연속 상향하면서 투자 심리가 퍼졌다. 이날 5월 기계 수주가 전달보다 10.5%나 늘어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업종별로는 부동산, 광업 등의 업종이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파나소닉, 올림푸스 미쓰이조선이 상승세를 보였다. 무더위로 맥주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기대 속에 아사히 등 식음료 주식도 상승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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