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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여성듀오 다비치(이해리 강민경)가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쌀을 기부한다.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10일 "이해리와 강민경이 각자의 이름으로 10kg의 쌀 100포대를 준비해 총 쌀 200포대를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을 위해 기부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다비치는 "최근 공개한 신곡 '오늘따라 보고싶어서 그래'가 생각지도 않게 이렇게 큰 사랑을 받고 있어서 팬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었다"며 "그래서 생각한 것이 음원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쓰자는 것이었다"고 전했다.
다비치는 또 "'오늘따라 보고싶어서 그래'를 통해 받은 큰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더욱 기쁘고 받으시는 분들도 기뻤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늘따라 보고싶어서 그래'는 공개 후 멜론, 엠넷, 벅스, 소리바다 등 9개 음악사이트에서 모두 1위를 석권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도 상위권을 유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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