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구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해결책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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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광주시 광산구청장은 지난 8일 수완지구 보행자용 휀스 관련 민원 현장을 방문해 주민과 상인들의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이날 방문은 은빛초등학교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된 어린이 보호용 휀스로 인해 주변 주민들과 상인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민원 제기에 따른 것.
민형배 광산구청장은 현장을 함께 둘러본 광산경찰서, 은빛초등학교 관계자 및 상인들과 협의를 거쳐 상가건물 인근에 횡단보도를 신설하기로 했다.
민 청장은 “민원이 발생하는 현장은 꼭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문제점이 있으면 해결책을 찾고 있다”며 “주민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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