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김장미(부산시청)가 2013 국제사격연맹(ISSF) 그라나다 월드컵 국제사격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9일(한국시간) 스페인 그라나다 세아르 데 티로 올림피코 후안 카를로스 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178.0점을 쏴 3위로 메달권에 진입했다.
김장미는 387점을 쏴 전체 1위로 본선을 통과한 뒤 결선 첫 시리즈(3발)에서 31.4점을 기록,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후 8번째 시리즈까지 2위를 달렸으나 10번째 발에서 7.9점을 쏘는 실수를 범해 4위로 내려앉았다. 전열을 가다듬은 그는 11번째 발부터 계속 10점대를 유지하며 반전을 노렸지만 끝내 금메달 결정전에 진출하지 못했다.
한편 멕시코의 알레한드라 사발라(198.8점)가 세르비아의 조라나 아루노비치(198.7점)를 간발의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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