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이마트는 지난해 초복 행사 실적을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판매된 5대 대표 보양식을 엄선해 13일 초복에 맞춰 최대 30% 저렴한 가격으로 11일~16일까지 보양식 대전을 마련했다.
특히, 생닭의 경우 전체 물량의 37%가 삼복기간에 판매되고 이 중에서도 50%는 초복기간에 판매되는 점을 감안해 사전기획을 통해 연중 최대 물량으로 진행한다.
주요 품목으로는 3마리로 기획한 삼계세트를 시세대비 20% 저렴한 가격에 5만봉 기획해 준비했다.
또한 낱개 구매 고객을 위해 영계(500g) 상품을 15만수, 부재료와 함께 담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삼계탕 영계팩 세트를 5만팩 기획하여 시세대비 15%가량 저렴한 가격에 기획했으며, 이외에도 토종닭 전 품목을 20%, 오리 전 품목은 30% 할인 판매한다.
이 외에도 보양음식 중 삼계탕용 닭 다음으로 많이 판매되는 전복을 15톤 물량으로 기획했으며, 전복(대)를 100g당 5400원, 전복(중) 상품을 100g당 4900원에 판매하며,
매년 20% 이상 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장어 역시 대만산 민물장어를 직화로 양념구이한 상품을 6개월전 사전기획 및 비축해 총 5톤을 마련하였으며, 7400원(100g)에 판매한다.
한편, 집에서 간편하제 즐길 수 있는 무항생제 훈제오리 (600g/팩) 상품을 10만팩 한정으로 7600원에 판매하며, 당도선별 수박(7~8kg)을 1만1000원~1먼3000원에 기획 판매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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