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농촌생활 적응 돕고 영농기술 습득 도와"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들의 농촌생활 적응을 돕고 영농기술 습득을 돕기 위해 이달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11회에 걸쳐 영농정착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선도농가에서 작목별로 영농실습교육을 현장실습지원사업 신청자도 모집한다.
귀농귀촌 교육은 올해 두 번째로 추진되는 교육이다. 자체강사 및 외부 전문가를 활용하여 귀농·귀촌인들에게 귀농창업설계방법, 귀농정책방향, 성공적인 귀농전략, 농기계 운전실습, 주요작물 재배기술 등 귀농귀촌들에게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교육한다.
현장실습지원사업은 멘토 선도농가 농장에서 영농 기술부터 생산, 유통, 판매까지 단계별 1대1 실습교육을 받는 사업이다.
이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과 귀농예정자들에게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농업기술에 대한 정보을 제공함으로써 성공적인 정착을 돕는다는 취지다.
현장실습지원사업 적정 대상자는 이달 19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귀농귀촌 교육은 이달 23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농업인상담소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교육 사업내용은 정읍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인력개발팀(539-6263)으로 문의하거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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