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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채 국토정보기술단 회장, 전남대 발전기금 5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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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사범대 후배들과 교육환경 개선에 써달라”

문병채 국토정보기술단 회장, 전남대 발전기금 5000만원 기탁 문병채 국토정보기술단 회장(왼쪽)이 전남대학교에 발전기금 5000만원 기탁하고 지병문 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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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지리교육과 출신의 문병채 ㈜국토정보기술단 회장이 지난 5일 오후 모교인 전남대를 찾아 발전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문병채 회장은 이날 지병문 총장을 만나 “사범대 후배들과 교육환경 개선, 학교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기금을 전달했다.


문병채 회장은 그동안 후배들의 장학·취업에 꾸준한 관심을 쏟으며 지리학 관련 전문 인재 양성에 앞장서왔고, 지난 6월 ‘2013년 자랑스러운 전남대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날 지병문 총장은 문병채 회장에게 전남대 구성원들의 마음을 모아 감사패를 전달하고 “앞으로도 학교와 활발하게 교류하면서 학교 발전에 애정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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