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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 보는 종목]삼성생명 한화생명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마지막 세제 혜택 위해 생보사 가입 급증

초회 보험료 전년比 102.6% 증가, 30.7조
세제 혜택 위한 장기 저축성 보험 가입자 급증
삼성생명, 자사주 매입 소식에 기관 러브콜
한화생명, 수익성 악화와 세무조사 이중고


[아시아경제 김도엽 기자, 이영혁 기자] 마지막 세제 혜택을 기대한 소비자들이 서둘러 보험에 가입하면서 생명보험사들의 실적이 크게 올라갔습니다.

한겨레 신문에 실린 기사 보고 계신데요. 금융감독원이 지난 1년 동안의 실적을 분석했더니, 생보사의 초회보험료가 전년대비 100% 이상 증가하면서 30조 7천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해 8월 장기 저축성 보험의 비과세 혜택을 줄이는 세제 개편안이 발표된 이후 마지막 혜택을 보려는 소비자들이 생보사들의 장기 저축성 보험에 대거 가입했기 때문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들어 보험주들의 주가는 다소 엇갈리고 있는데요.


우선 업계1위인 삼성생명은 자사주 매입 소식에 기관의 러브콜을 받으면서 최근 급락장에서도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한화생명은 수익성 악화 소식에 특별 세무조사 소식까지 겹치면서 연초 대비 13% 이상 하락했습니다.


※본 기사는 7월 8일 아시아경제팍스TV <뉴스로 보는 종목>에 방영된 내용입니다. 동영상은 아시아경제팍스TV 홈페이지(paxtv.moneta.co.kr)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김도엽 기자 kdy@
이영혁 기자 coraley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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