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캐나다 퀘벡주 화물열차 탈선·폭발…60명 실종

시계아이콘00분 2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캐나다 퀘벡주에서 석유를 싣고 가던 화물열차가 탈선한 후 폭발, 한 명이 숨지고 60명이 실종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오전 퀘벡 동남부의 마을 락 메간틱 근처를 지나던 화물열차가 탈선해 폭발했다. 사고 직후 근처에 있던 1000명의 사람들이 긴급 대피했다.

이 사고로 30 곳의 건물이 피해를 입었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1명으로 집계됐으나 60명이 실종된 만큼 사망자수는 더 늘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사고 현장에는 100명의 소방관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서 작업하고 있는 한 소방관은 "수많은 건물과 나무 등이 무너져 마치 전쟁터를 방불케 하고 있다"며 "화재를 진화하고 있고 마을 대부분은 안전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몬트리올 동쪽에서 250km 떨어진 락 메간틱에는 6000명의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다.




조목인 기자 cmi072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