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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지난달 25일 목동 SK전에서 역대 65번째로 통산 1천 안타 고지를 밟은 이택근에게 넥센 구단이 특별상을 수여한다. 6일 목동 LG전에 앞서 조태룡 단장이 기념패와 상금 200만 원을 전달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의 기념패도 함께 받게 될 이택근은 2003년 넥센의 전신 현대에 입단, 11년 동안 팀의 간판으로 활약했다. 가장 빛난 시즌은 2005년부터 2010년으로, 6년 연속 3할 이상의 타율을 기록했다. 올 시즌은 64경기에서 타율 0.277 4홈런 31타점을 남겼다. 통산 타율은 0.302다.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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