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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대우산업개발㈜이 5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고광현 전무(사진)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고 신임 대표이사는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림그룹 계열사인 ㈜삼호에서 해외, 자금, 재경, 분양·마케팅, 경영지원본부장 등을 두루 거쳤으며 지난 2012년부터 대우산업개발 기획조정실장을 맡아왔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대내외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신임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새로운 비전과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대우산업개발은 기존 11부 1실 2법인에서 8부 2실 3법인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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